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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아이 L. 핑크 XX MB H (5)

글러먹은 바람 2024. 8. 23. 23:00

#별자리를_향한_발걸음
#5학년_프로필
#후플푸프_프로필


[ 떠오른 별의 이름은, 사랑 ]

..응? 지금이.. 몇 시라구..?

아아.. 아직 낮인거야..? 그럴리가 없는데.. 이렇게나 피곤한데 아직 저녁이 아니라니..


✯이름
러브아이 L. 핑크 / Love-Eye Lady Pink
사랑의 눈이라는 뜻의 이름. 이름과 부모의 바람대로, 아이는 정말 사랑이 가득했다. 꼭 사랑 없이는 살아갈수 없기라도 한 것처럼. 애칭은 러브.

✯성별
XX

✯키/몸무게: 164 / 미용체중

✯혈통
MB
머글본. 아이는 틀림없이, 부정할수 없는 머글 집안에 태어난 마녀였다. 부유한 사업가 아버지와, 꽤 유명한 여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의 유복한 환경에서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.

✯기숙사
후플푸프
자신을 가장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보내달라는 아이의 부탁에, 모자는 망설임 없이 아이를 후플푸프에 보냈다.

'네가 머무는 곳이 여기가 된다면, 아마 네가 바라던 것을 찾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거겠지.'


✯외관

(*이메레스 사용)

머리띠 대신 하얀 헤드셋을(이미 고장난 공기계다.) 쓰기 시작했다. 아마 제 귀를 덮는 헤드셋의 쿠션감이 썩 나쁘지 않았던 것이.. 마음에 든 모양. 도로 교복을 똑바로 입기 시작했다. (+머리카락에 가려져 그림 상으론 보이지 않지만, 그림 기준 왼쪽 눈 밑의 하트 모양 점도 그대로 입니다.)


✯성격
예의바른 / 제법 시간이 흐른 탓일까, 이는 어느새 자연스레 아이의 성격에 일부가 되었다. 기본적인 예의를 숙지하곤.. 타인이 저에게 예의를 갖추길 바라면, 자신이 먼저  맞춰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.

다정한 / 아이는 성장을 통해, 철이 든 것인지.. 날선 상대를 웃으며 응대하는 법을 깨우쳤다.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, 그 또한 거대한 사랑의 일부일 테니까. 또.. 사랑하는 존재에게 잘 대해주는건, 매우 당연한 일 일테니까.

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/ 저 자신을 포함하여, 가능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어한다. 어쩌면 사랑이란 감정 자체를 사랑할 정도로. 이런걸 박애주의라고 하던가? 때문에 언제나 밝고 활발하며, 긍정적이고 애교있는.. 약간의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을 유지해냈다.

✯ L/H
L/하트(패밀리어), 무대에 서는 것, 조명, 스피커, 반주, 분홍색, 팬과 친구들,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
H/무례한 사람, 더럽고 지저분한 것, 소음, 무시와 비난, 사랑받지 못하는 것

✯O.W.L 응시과목
필수과목 / 일반마법, 변신술, 약초학, 어둠의 마법 방어술, 마법약, 마법의 역사
선택과목 / 신비한 동물 돌보기, 점술


✯페트로누스: 나비 (큰줄 흰나비)

✯지팡이
가문비나무 목재 / 유니콘의 갈기털 심 / 12인치 / 꽤 유연함

✯특징
-2월 14일 생으로, 과거 3세기 로마에서 오로지 젊은 남녀의 사랑을 위해 순교한 성 발렌타인 주교의 축일이 아이의 생일이다.
-탄생화는 캐모마일, 탄생석은 핑크 오팔.
-혈액형은 Rh-AB형.
-장래희망은 아이돌. 본래 호그와트 입학 전부터 꾼 꿈이나.. 마법세계에 발을 들인 이상, 머글세계와 마법세계 모두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였으나- 13살 방학에 머글 세계에서 아이돌로 데뷔함으로써 반쯤 이뤘다.
-현재 목표는 호그와트의 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..
(그래야 마법계에 진출할수 있을거라나 뭐라나..)
-11살 방학에 배웠던 기타를 취미 삼았다. 라이브에서 통기타를 연주하거나.. 무대에서 일렉을 사용하는 모양.
-데뷔로 인해, 제법 바쁘고 정신없는 방학을 보내서인지.. 개학하곤 부쩍 잠이 늘었다. 항상 졸려하고 피곤해 하는 것 같기도..
-패밀리어로 수컷 카나리아 한 마리를 기른다, 이름은 하트.
-다양한 머리핀과 브로치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. 주로 하트와 리본, 그리고 붉거나 분홍빛 계통의 장신구가 대부분이지만


✯선관: *선관 및 텍관 원하실 경우 갠밴으로 와주세요. (3/5)

@아열대 / 혐관 / 이데아 사비에르
[조금... 불편한 사람.]
"뭐 그렇지만.. 나 말고 걔도 나 불편해 할테니까. 서로... 존중은 해줘야겠지.."
아이들은 성장했다. 확실히, 철이 든 아이들은.. 더는 '과거의 일'을 들먹이며 투닥이는 대신, 서로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의미로.. 되도록 서로 알아서 피해 다니기로 합의를 보았다.

@녹말이쑤시개의 부괄 / 친혐관 / 루 S. 페리윙클
[...갑자기 왜 저래?]
"..어려워. 대체 이럴때는 어떻게 맞춰줘야 하는거야?"
방학이 끝난 뒤, 돌변한 상대를 마주한 아이는 난감했다.
그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.
자기 자신을 제외하곤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듯 굴다가, 이내 저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그는.. 확실히 버거운 상대가 되었다.

@교수님목을콱 / 친관 / 베리 S. 러블리
[사랑스러웠던 친구.]
"..오랜만이네! ...잘 지냈어, 베리?"
분명 저 자신과 같은 생각을 지닌, 같은 곳을 바라봐왔던 친구라 생각했었다. 그러나 방학이 끝나고, 돌아온 상대를 마주한 아이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.
사랑을 모두 잃어버린 듯한 친구에게, 더는 사랑을 논할수 없었기에. 그저 더는 앞에서 사랑을 언급하지 않는것이- 제 친구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.

✯오너 한마디: 저랑 즐커해요.. 이번엔 진ㄴ짜 열심히 뛰겠ㅅ스빈다...

✯3학년 프로필 링크: https://band.us/band/95340475/post/297